
연인에게 이혼가정이라고 언제쯤 말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22살 여대생입니다!
판에 올라와 있는 이혼가정 얘기를 보고 저도 공감이 가고 조언 듣고 싶어 여기에다 씁니다!
제목에서 보셨듯이 부모님이 이혼한 사실을 언제쯤 알리시나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아주 어렷을 적 이혼 하셨습니다 어릴 때는 그게 놀림거리가 되고 주위 친구들 중 이혼가정이 많이 없었기에 이혼가정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았어요 그때를 계기로 쭉 친구들에겐 숨겼습니다 알려서 좋을 건 없다 생각해서요
그런데 제가 처음으로 썸남이 생겼습니다 대화 도중에 아버지가 빨리 들어오시래? 와 같은 (이건 제가 예시로 만든 질문이에요 ) 같이 살고 있는 걸 전제로 한 질문을 종종 합니다 그럴 때마다 거짓말을 하기도 뭐하고 말 돌리는 것도 한 두번이라 애매 합니다..
친구들한테 하듯이 하기에는 신뢰가 중요한 사이에서 거짓말을 하는 거 같고.. 썸타는 사이에 부모님 이혼 하셨어 라고 말하면 부담도 될 거 같고 온전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려나? 도 생각 돼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랑은 더 연이 아니니 관계를 끝내야 되는 건 압니다.. 근데 제가 어렸을 적 상처 받은 게 떠올라 또 상처받을까 무서워서 방어기질이 드는 거 같아요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건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행복하게 자랐는데 오히려 그런 시선들이 더 상처였습니다.. 일종의 자격지심이라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ㅠ
보통 언제쯤 어떤식으로 오픈 하시나요? 어느정도 사귄 다음에 오픈을 하면 그 전까진 거짓말을 해야할까요..?
전 한 번도 제 입밖으로 꺼내 본 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사실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거 같아요 현명한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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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밀
댓글
어리네요. 프로포즈 받고 말씀하세요
연인에게는 먼저 오픈을 할 이유가 없죠. 오픈을 한다면 결혼할 생각있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나머지는 반드시 말해야 할 경우가 아니고서야 먼저 이야기 할 필요 없음. 연인사이 혹은 썸타는 사이는 돌아서면 남이 되는 사이인데 뭐하러 이런 가정사를 이야기 하겠어요.
22살에 결흔 까지는 아직일거고 썸타는사이에 가정사를 말할필요있을까요? 직접 아버지 거처를 묻는다면야 한집에있지는 않으니 아버지는 사정상 멀리계시다 정도로 말하면 될듯 결혼할사이까지 갈때는 반드시 말해야겠지요
썸남에게 그걸 왜 이야기함 남자에 정신 줄 놓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사귀지도 않는데 벌써 혼자 망상으로 어디까지 미래계획 세우고 있는 거임?? 진짜 부담스러우니까 정신 차려요
그냥 자연스럽게 화제가 나와서 얘기하게되던데..? 딱히 언제 꺼내야지 준비한적은 없었음(난 고1때 부모님 이혼하심) 물론 결혼할 생각 있다면 무조건 다 까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