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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서 사라진 200 SEK, 소가 먹었을지도 모른다

제목 그대로... 부모님 농장에서 일하다가 주머니에 200 크로나 지폐 한 장이 있었음

원래는 저돈을 왼쪽 주머니에 넣어놓은 걸 깜빡하고 있었고, 그걸 어머니한테 말한 적도 있었음. 그러고 나서 내가 평소 휴대폰 넣는 오른쪽 주머니로 저 지폐 옮김

오후 중 어느 시점에 휴대폰 꺼내다가 그 지폐가 빠져나간 거 같네요. 지나온 길 조심스럽게 다시 따라가 봤는데도 못 찾았어요.

내가 소 몇 마리 인사하러 갔을 때 떨어트렸을 수도 있지 않나 싶었음. 그럼 소 한 마리가 그걸 먹어버렸을 수도 있는 거 아님?

지금 꽤 짜증 나는데 돈을 휴대폰 들어있는 같은 주머니로 옮긴 내가 너무 멍청하게 느껴져서 그냥 어디엔가 써놓고 한번 불평하고 싶었음

참고로 200 크로나는 대략 20달러, 3만원, 18유로 정도임. 엄청 큰돈은 아니라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겨울에 내가 돈 부족될 때는 그돈으로 일주일 정도 먹는 거 보탤 수 있었을 텐데

요약 : 200 크로나 지폐 잃어버리고 소가 그걸 먹었을지도 모르겠네

댓글

오스트리아는 독일 아래에 있는 중부 유럽인 줄 알았는데 독일도 현금 없는 결제 거부하는 작은 가게들 있어서 현금을 요구함. 세금 회피라던데 그거 전부임

엥 나도 200 SEK 있었는데 ㅋㅋ

이걸 내가 약 2만 달러로 잘못 읽어서 진짜 식겁했었는데

스웨덴에서 누가 현금을 들고 다니냐? 마약상이거나 난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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