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친구들 앞에서 괜히 벗는척하다가 크게 넘어진썰
이건 지난주 일임. 아직도 생각하면 얼굴 뜨거움. 술 마시고 괜히 웃기려다 사고난 얘기임
그날 여친 자취방에 놀러갔는데 여친이랑 친구 몇명이 같이 영화보면서 술마셔서 분위기 좋고 다들 편하게 놀고있었음. 문제는 내가 술 너무 많이 마셨다는거임
취기가 오르니까 갑자기 춤추기 시작함. 원래 춤 못추는데 더 우습게 보여서 다들 엄청 웃음. 거기서 멈춰야하는데 괜히 더 웃겨보겠다고 윗옷 슬슬 올리면서 벗는척함
여친이랑 친구들이 더 해보라고 부추김. 다 벗어보라고 장난식으로 말하고 나도 술기운에 겁 사라짐. 결국 티셔츠 먼저 벗고 의자에 앉아서 운동화랑 양말도 벗음
그때쯤엔 반바지랑 속옷만 입고 있었음. 여기서 끝냈으면 됐는데 다시 일어나서 반바지랑 속옷을 한꺼번에 내렸음. 그러다가 한쪽 다리를 들었는데 옷에 발이 걸렸고 그대로 중심을 잃었음.
썰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