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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내역 없이 오른 방세, 나가겠다고 하자 화낸 집주인 대표 이미지

공과금 내역 없이 오른 방세, 나가겠다고 하자 화낸 집주인

최근에 이사해서 꽤 크고 고급스러운 집의 방 하나를 빌려 살고 있는데, 처음에 집주인이 공과금 포함 월세로 $900을 제시했었는데, 저는 재택근무를 해서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다고 말하고, 보상 차원에서 $50 더 내겠다고 했어요. 그보다 많이 나오면 공과금 고지서 보여주는 조건으로 추가 금액 낼 의향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근데 계약서 작성할 때 집주인이 월세를 공과금 별도 $950이라고 쓰더라고요. 사실과 다르니까, 처음 제안대로 기본 공과금이 포함된 $900으로 하든가, 기준 금액 정하기 전에는 계약서 안 서명하겠다고 말했어요. 일단 공과금 고지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넘어갔죠.

근데 이 집 아줌마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걸 다 못 하게 해놨네. 빨래 직접 하는 것도 안 되는데... 집주인이 대신 세탁해주긴 함. 다만 속옷, 양말, 작은 거 이런 건 제가 손빨래해야 함. 세탁기 너무 작은데 퀸사이즈 침대 시트도 못 빨아준다고 했어요.

와플메이커 쓰는 것도 안 되고 전기요금 오를 수 있다며 머리 말리거나 고데기 쓰는 것도 안 된다고 했어요. 물 아껴야 한다고 헬스장 가서 샤워하라는 말까지 했네요. 저는 아침에 헬스장 가고 출근 전에 하루 한 번만 샤워해요.

그러다 지난달 갑자기 월세를 $1,100로 올리고 싶다고 했어요. 저는 그 금액 감당 못 하니 공과금 고지서 보여달라고 했고, 고지서 확인한 뒤에도 계속 여기서 살 수 있을지 판단해보겠다고 말했어요.

어제는 월세 내는 날이었는데, 집주인이 다시 $1,100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고지서 보여달라고 했지만 집주인은 거절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사를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제 집주인은 화가 난 상태네요.

댓글

니가 잘못이 없어. 처음 제시한 조건과 실제 계약조건을 바꾼 거잖아. 집안에서 지켜야 한다는 제한도 지나치지

저도 제가 소유한 집의 방 전대한 적 있어서 집주인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데 공과금 올라서 월세 올리는 게 아니라 님이 나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올리는 거 같아요. 고지서 안 보여주는 게 그 이유

니가 잘못 없어요. 서면계약이 있으면 그걸 따르면 되고. 서면계약이 없으면 양쪽 모두 문제 있는 거죠

저는 여러 해 동안 방 빌려줬는데요, 가벼운 주방 사용, 세탁, 모든 공과금은 항상 포함했어요. 월세 올릴 때도 60일 전엔 알렸겠죠?

니가 잘못이 없네. 집주인이 더 받으려는 것 자체가 핵심이 아니고 헬스장에서 샤워하라고 했을 때 이미 나왔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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