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명히 소규모로 하겠다고 했는데 친구가 다른 사람을 초대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 다섯 명이랑 4일 일정으로 생일 여행 계획했는데 여행이 너무 복잡해지는 건 원치 않아서 처음부터 소규모로 하고 싶다며 모두한테 말하고 에어비앤비 비용도 몇 달 전에 제가 미리 결제해두었어요
근데 여행 2주 정도 앞두고, 제일 친한 친구가 말도 없이 다른 사람을 초대한 걸 알게 됐는데, 그 사람은 몇 번 만난 적은 있는데, 저랑 딱히 잘 안 맞던 사람임. 제가 왜 초대했냐고 하니, 친구가 “별일 아니야. 공간도 충분하잖아” 하네요
저는 저 사람이 오는 게 불편하다고 말했고 에어비앤비 비용 대부분을 제가 부담했고 이번 여행은 제 생일 여행이라는 점도 다시 짚었어요. 그러니 친구가 제가 통제하려 드네~ 하고 화를 냈고 자기가 누구랑 친구로 지낼지 제가 정하려고 하네~ 하고
저는 결국 그 사람 데려올 생각이라면 차라리 친구도 여행에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친구가 제가 ‘별것도 아닌 일’ 때문에 우리의 우정을 망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다른 친구 두 명은 제가 너무 심했다고 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제 입장에 동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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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