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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는 동안 고기를 차갑게 두겠다며 가게 냉장고를 쓴 사람 대표 이미지

쇼핑하는 동안 고기를 차갑게 두겠다며 가게 냉장고를 쓴 사람

아주 오래된 일이긴 한데 여기 잘 맞는 얘기라 생각나네요. 예전에 모든 물건 1달러에 파는 가게에서 일한 적 있는데, 난 늘 하던 대로 매장 돌면서 제자리에 있지 않은 물건들 다시 정리하고 있었죠.

저때 우리 탄산음료 냉장고 안에서 봉지 하나 발견함. 가까이 가서 보니 바로 옆 식료품점에서 산 생닭이었음. 말 그대로 날고기.

우리가 그걸 냉장고에서 꺼내서 버리려던 순간, 그 생닭 넣어둔 여자가 와서 자기 고기라고 하며 가져가려 했고, 우리가 그걸 버리려 하니까 화를 냈음. 자기는 쇼핑하는 동안 차갑게 보관하려고 넣어둔 거라고 말했음. 뭐가 문제인지도 이해를 못 했네

그날 같은 날에 또 다른 일도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우리 가게에 있는 머리빗들 시험해 보자면서 실제로 자기 머리 빗고 다 쓰고 나서 그냥 다시 제자리에 꽂아뒀음. 왜 그런 걸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진짜 모르겠음

진짜 황당한 하루네

댓글

저런 애들 때매 이제 아이스크림도 요거트처럼 뜯는 봉인 씰 붙는 거 같네

두 일 다 벌어졌을 때 내가 손님으로 그 가게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문제 많은 그 멍청한 손님들에게 한마디 제대로 해줬을 텐데, 아마 진짜로 그랬을 것 같다.

니가 냉동고에 갇힌 닭이었으면 나올 수 있어서 기뻤을지도 모르겠네

생닭 건은 진짜 제정신 아닌 행동 같아요, 미안하지만. 소매점 탄산음료 냉장고를 쇼핑하는 동안 자기 개인 쿨러처럼 쓰는 건 정상적인 머리에서 나올 생각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들키고 나서 화까지 냈다니. 그 냉장고는 탄산음료용이지 당신 저녁거리용이 아닙니다. 소매업 종사자들은 정말 한 번 근무하는 동안 온갖 종류의 인간 행동을 다 보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허가도 없이 탄산음료 냉장고를 고기 보관함처럼 쓰고 있고, 다른 사람은 머리빗으로 위생 사고를 내고 있죠. 그런데 그중에서 화를 내는 건 하필 그 생닭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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