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이 내 나이를 듣고도 페이스북을 뒤진 날
작은 마을에 있는 사무용품점에서 4년 동안 일했는데, 그중 프린트 부서에서 일할 때 있었던 일임. 저 당시 15살
배송 관련해서 50대 후반쯤 되어 보이는 남자 손님 도와주고 있는데 저 사람이 내가 퇴근하고 나면 같이 술 한잔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15살이라고 말했어요
근데 저 사람은 손님용 대여 컴퓨터로 가더니 페북을 열고 내 계정 찾아내서 그것도 내 앞에서 대놓고 내 페북을 뒤지는 거야
매니저가 호출됐고, 매니저는 나를 뒷방으로 보내고 보안요원이랑 경찰을 불렀다. 그 손님은 가게에서 쫓겨나고 평생 출입 금지 처리됐다.
근데 내가 퇴근할 때 저 사람 주차장에 있었음. 그래서 경찰 다시 전화해야 함
그 직장에서 겪은 끔찍한 일은 이런 게 하나가 아니라는 거임. 이건 그중 하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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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밀
댓글
진짜 너무 무서웠겠어요? 그 일 이후에는 제발 더 이상 작성자를 건드리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15살이라는 걸 듣고도 못 멈춘다는 게 너무 섬뜩하네
이런 게 너무 흔하다는 게 안타까움
진짜 역겹네 ㅋㅋ 십대나 애들한테 들이대는 그런 나이 든 남자들만큼 불쾌한 것도 없는데 이런 일 겪었다니 안타까움 그래도 매니저가 작성자 편들어줘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