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과 결혼생활은 유지했지만 게임 때문에 달라진 내 일상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는 자세한 얘기는 굳이 길게 안 할게. 다만 이제는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됨. 난 게임 중독 있는 거 같음
겉으로는 일상생활 잘 굴러가고 풀타임으로 일하고 운동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결혼생활도 행복한 편. 근데 퇴근 후랑 주말엔 거의 게임만 하면서 보내고 있었음
주말엔 술까지 곁들이더라고. 그러다 보니 주말 운동 빼먹고 그냥 술 마시면서 게임할 때도 있었음. 평일에도 운동하다가 게임하려고 중간에 일찍 끝낸 적도 있네.
근데 몸무게도 조금씩 늘고 있는 거 보이고 짜증도 더 많아진 걸 느꼈음. 난 경쟁겜 해서 경기에서 지거나 뭐라도 거슬리는 거 있으면 자주 화나더라
하룻밤 사이에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 같음. 그래도 적어도 지난 5일 동안은 저녁 7시 이후에는 게임을 안 했으니... 원래는 다음 날 출근이 있어도 자정까지 하곤 했는데. 그냥 이 얘기를 어디엔가 털어놓고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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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밀
댓글
진짜 잘 모르겠지만... 그냥 취미가 있는 거 같은데? ㅋㅋ 게임하려고 집에 남아서 직장 잃어버렸거나 그런 수준이면 이해하겠는데 나처럼 주 20~40시간 게임하면서도 생활이 유지되면 그냥 시간 내서 하는 취미 아닐까? ㅋㅋ 게임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들어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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