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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혼자 나를 보러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본 게 잘못일까 대표 이미지

엄마에게 혼자 나를 보러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본 게 잘못일까

엄마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난 엄마 남편 좋아하고 걔한테는 잘되기만 바랄 뿐... 다만 남편이 남부로 이사 가고 싶어 해서 엄마도 내가 사는 주랑 다른 데로 이사 옴 그래서 예전보단 엄마를 자주 못 보는 거야

내가 처음 아파트 구했을 때 엄마한테 혼자 나 보러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었는데 실제로 방문한 적은 있지만, 대부분 남편이 뉴욕에서 할 일 있을 때였음. 남편은 가끔 애들 만나러 혼자 올라오기도 하는데 엄마가 나만 보러 혼자 올라온 적은 한 번도 없었음

엄마랑 남편이랑 같이 올라오면 난 엄마랑 시간 보낼 수 있는데 늘 남편 일정에 따라가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이번에도 엄마 혼자 올라와 줄 수 있냐고 다시 물어봤더니 내가 대체 뭘 증명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면서 난리 났네

난 그냥 엄마랑 둘이 시간 보내고 싶을 뿐임. 엄마가 남편한테 이곳에서 할 일 있을 때만 올라온다고 말하긴 했고, 엄마가 내가 표현을 다르게 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그 말이 맞음. 엄마가 오직 나를 만나기 위해 방문한 적은 한 번도 없었음

내가 잘못한 건지 알고 싶음

댓글

잘못 안했습니다. 그렇게 바라는 건 충분히 자연스러운 일임.

누구의 잘못도 아닐 수도 있겠네요. “네가 뭘 증명하려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은 좀 방어적으로 들리네요. 엄마는 네가 남편을 거부하거나 결혼생활을 비판하는 말로 받아들였을지도 모릅니다. 네 의도가 그런 게 아니었다는 점과, 엄마의 남편을 좋아하지만 엄마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고 싶고 그립다는 점을 설명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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