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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처럼 따라다니던 전남친 상간남 신고했더니 회사에서 불려옴 대표 이미지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던 전남친 상간남 신고했더니 회사에서 불려옴

이 일은 이틀 전에 있었던 일임 배경부터 말하면 전남친이 바람났는데 상대가 나를 몇 주 동안 따라다닌 거임 내가 장보러 가거나 볼일보러 나가면 멀찍이 따라오고 내가 차 세우고 내리면 자기 차 안에 앉아서 지켜보는 거임

그 사람은 내 얼굴도 아는 거고 무슨 차 타는지도 아는 거고 어디 사는지랑 어디서 일하는지도 아는 거임 대놓고 접근은 안 하는데 계속 주변에 나타나니까 진짜 소름

그러다가 이틀 전에 그 사람이 인력업체 통해서 내 회사 들어옴 처음 보고 진짜 등골이 서늘함 나를 따라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같은 직장에서 일하게 된 거임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움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몇 주 동안 나를 따라다녔다는 걸 그 인력업체 쪽에 그대로 알렸음 저 사람이 나를 스토킹하던 사람이고 지금 내 직장까지 들어온 것 같다고

그랬더니 어제 한 번, 오늘 또 한 번 회사에서 따로 불려 들어감 한 번은 팀장급이랑 얘기했고 또 한 번은 회사에서 거의 임원급인 사람까지 나왔음 분위기도 꽤 무거움

회사 말은 이랬음 그런 문제는 인력업체에 직접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거임 자기들 쪽으로 먼저 보고했어야 함

근데 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 감 몇 주 동안 나를 따라다니던 사람이 내 직장에 들어왔는데 그걸 알고도 가만히 있었어야 하나 싶음 내 입장에서 무서워서라도 바로 알릴 수밖에 없었음

결국 스토커처럼 따라다닌 사람 신고했더니 정작 내가 회사에서 문제 만든 사람처럼 불려다니네 진짜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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