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 중 고추를 썰고 탐폰을 갈았더니
이쯤 되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짐작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젯밤 저녁을 만들다가 음식에 빨간 고추 넣기로 했어요. 살짝 매콤한 맛 내려고 한 일인데... 그 작은 매운맛이 아주 매운 밤의 시작이 될 줄은 몰랐죠.
난 요리 끝나고 손도 꼼꼼하게 씻었는데 탐폰 갈고 나니 아래쪽이 갑자기 화끈거리기 시작함.. 손 분명 씻은 건데 말이야
그때부터 남친이랑 나랑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했음. 난 아파트 안을 돌아다니면서 어떻게든 열을 식히려고 했고, 남친은 이런 일이 진짜 흔하지 않은 건지 레딧을 뒤지기 시작했는데, 방법 대부분이 우유를 부으라는 내용이라, 난 그냥 계속 물로 씻어내기로 했음.
20분 정도 지나니까 가라앉더라고요. 다시 괜찮아졌어요. 근데 생리 중엔 고추를 썰지 마시길 권해요. 꼭 해야 한다면 장갑을 끼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건 누구에게나 겪게 하고 싶지 않아
요약: 빨간 고추 썬 뒤에는 탐폰 갈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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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밀
댓글
고딩 때 멕시코 음식점에서 일한 적 있는데 어느 날 밤 퇴근 서두르느라 다음 날 쓸 할라피뇨 준비하면서 집게 대신 깨끗이 씻은 맨손으로 쥐었음 ㅋㅋㅋ
제목만 봐도 무슨 일인지 바로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설명이 아주 자세하네
그래 이건 진짜 불타는 섹스네
예전에 하바네로 자주 요리하는데 손 여러 번 씻고 샤워까지 해도 성기랑 눈 계속 화끈거림 덧붙이자면 고추즙이 눈에 튀는 일은 권하지 않음
나도 이런 일 겪어 봤는데 진짜 ㅈㄴ 고통스러웠음